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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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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01회 작성일 19-11-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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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01:20 


잠실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게임.

예선경기에 이은 본선 경기였다 <경기도와 전북팀과의 본선경기>

경기도 대표는 경기JIJ로 항상 주말리그에서 1위팀이며학교축구부 클럽을 막론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역시나 1위를 하는 강팀이라 고전을 할거라 생각하였다. (아이들이 워낙 빠르고 강한 아이들이라서)

하지만 본선에서 강팀을 만났지만 상대팀에게 없는 개인기술 및 드리블 돌파가 나오면서 본선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기 시작하였다.

본선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개인기술이 월등하다 보니 상대편의 잦은 파울로 우리 페이스로 경기를 쉽게 끌고 나갈 수 있었다상대편은 우리 아이들을 막기에 급급간신히 한 번 나오는 공을 뻥 차서 골대 앞에서 슛하는 전형적인 한국축구 뻥축구...

그에 반해 우리 아이들은 우리 진영에서부터 빌드업을 하면서 개인기술로 1~2명을 쉽게 재치고 골을 넣고 있었다우리아이들 9명 모두 개인기술이 상대팀과 월등히 차이가 났으니 당연히 결과는 4강 진출이었다.

 

4강은 인천팀인천은 한국주니어 주말리그에서도 항상 상위권에 속하며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는 팀이다.

경기초반부터 팽팽하였지만 아이들의 개인기술차이는 모든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역시 최고FC아이들 기술은 따라올 팀이 없다는 걸 인정하는 분위기였다경기 초반에 아이들이 수비에서 드리블을 하다가 실수로 상대에게 쉽게 골을 허용했지만다시 집중하여 우리 팀의 장기인 개인기술과 드리블 돌파에 이은 패스 플레이까지 살아나면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었고 역습당할 때 수비가담까지 빨라지면서 게임을 손 쉽게 이겼다.

 

결승 상대는 광주팀 광주는 신화FC로 매년 주말리그 상위권 팀이고 체격이 좋은 팀.

예선에서 붙어본 팀으로 개인기술이 있는 팀이 아닌 수비수들의 피지컬의 바탕으로빠른 역습으로 뒤에서 슛팅을 하는 팀이었다.

예선에서 한 번 붙어본 팀이어서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아이들도 잘 알고 있었다.

결승전은 상대편도 우리(개인기술과 드리블 돌파가 좋은 걸)를 알고 해서 전방부터 압박이 아니라 자기 진영에서부터 수비를 하여서 경기 초반은 긴장감이 돌았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누군가아이들이 볼을 돌리다가 상대편을 끌어내면서 개인기술과 드리블 돌파에 이은 빠른 역습을 하여 선취점 및 추가점을 얻을 수 있었다.

상대편은 우리 팀의 기술에 손도 써보지 못하였고상대가 역습을 놀릴 때 마다 우리 아이들의 수비가 워낙 튼튼해 광주팀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상대가 답답할 정도로 볼 점유를 하여 경기를 마무리했다결승전까지 여유롭게 9명 모두를 교체해가면서 경기를 하여 우승하였다.

 

이번대회에서 역시나 개인기술과 드리블이 전국에서 통한다는 사실을 다시 느끼면서 울산대표 우승^^

앞으로 우리 최고FC에서 이들 보다 더 좋은 선수가 계속 나올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가르칠 수 없는 드리블과 컨트롤 능력을 지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에도 브라질을 오가며 고생하면서 개인기술과 드리블을 연구하고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브라질 축구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하고 제자들을 더 성장시키기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송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대회를 위해 직접 서울까지 찾아오셔서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울산에서 우승회식자리까지 만들어 주시고

참석해주신 모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 및 응원 부탁드립니다

최고FC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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