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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식 2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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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26회 작성일 19-11-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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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21:02 


하루하루 정신없이 돌아간다.

일어나자 마자 우유와 콘브레이크를 먹고 바로 집앞에 풋살장으로 향한다. 거기서 리프팅 패스게임 등을 1시간 가량 훈련하고

숙소에와 아침 식사를 한다.

바로 빨래하고 씻고 오전 훈련준비물을 챙기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다. 난 휴식시간에 사진을 저장하고 글을 까페에 올린다.

(물론 바쁠때는 제자들 취침후에 하기도 한다.) 이번주 훈련은 계속적으로 풋살훈련을 한다. 여기서도 드리블이 잘 되있다고 칭찬을 한다. 훈련내용은 전술적인 움직임과 패스게임등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훈련후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로 근육을 충분히 풀어준다. 그 후 점심식사를 하고 낮잠을 자게 한다.

일어나면 풋살장으로 향해 간다. 거기에서는 자유롭게 시합을 한다. 우리 제자들이 깜짝 놀라는 부분중에 하나는 8~9살 되는 꼬마아이와 나이드신 아저씨 심지어 할아버지 또한 여자들까지 전부 기술이 좋다는 것이다. 내가 여기서 바라는 점이 몇가지 있지만

첫째,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 몸이 건강해지는 것이고

둘쩨,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나라에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알아 도전의식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셋째, 리프팅을 개개인이 1000이상을 하는 것이다.

3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순간순간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꽤 많다. 말은 안하지만 부모님을 보고 싶어 하는 모습들이 분명히 내눈에는 보인다. 많은 훈련으로 인해 힘들어 할때도 있으며 때로는 음식때문에 힘들어 하는 모습 또한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분명한 것은 이런저런 어려움들을 견디고 이겨내었을때는 분명히 신체적으로 심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확실하기에 때로는 위로하고 때로는 질책을 하기도 한다. 한달 후에 더 나아진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가 느끼게끔 또한 주변의 부모님들 친구들까지 모두 느낄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어제 보카주니어스팀이랑 시합을 했다. 많은 부모님들이 오셨고 25분 전후반 경기를 했는데 5대4로 경기는 졌다. 7대7 경기를 했는데 생소한 경기규정으로 인해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한국에서 왔다고 상당히 무시를 한다는 이야기를 에이전트에게 들었지만 경기는 상당히 재미있게 했고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던 거 같다. 피파에서 정식으로 7대7경기를 만들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경험을 한거 같아 좋았다.

 어제는 경기 지도를 제가 하였기에 사진은 찍지 못했다. 감사하게도 단장님께서 찍은게 있고 추후 보내주신다고 하니 그때 올려야 겠다.   

             <몸무게>             <리프팅>

      31일  2/1   2/2  2/3   2/1   2/2    2/3

우주 42.9  43.3  43.6  43.9  368  374    502

한결 57    57.9  57.3  56.5  142  휴식   91

호준 46.9  47.4  48   47.3  203    237   366

우태 31.5  32.1  32.4  32.5   94   82    101

영석 44.5  44.6  45.7  46.1  220   176   172

승원 41.6  41.8  42    42.1  56    71    131

선웅 27.9  28.2  28.3  28.4  101   141   252

재엽 34.5  34.7  34.8  34.9  116   92    111

수호 38.1  38.4  38.7  38.5  207   209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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