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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식 2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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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714회 작성일 19-11-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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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09:19 


 오늘은 사립학교에 갔다. 교직원 200명에 학생 550명인 명문 사립학교로 좋은 경험을 한 하루였다.

백인 95프로 동양인4프로 흑인은 1프로인 학교인데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종차별이 없는 브라질이지만 빈부의 차이는 느낄수 있었다. 여기는 흔히 말하는 금수저아이들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인데 여기는 한달에 150~170만원 정도 하며 (종일반 7시~저녁8시까지 기준)

종일반이 아니면 한달에 100만원 정도 한다. 여기서의 인맥이 앞으로 사회생활에 큰 힘이 된다고 하는데 여기 출신 대부분이 국립대학에 간다고 한다. 물론 국립대학은 공짜이며 밥값도 한끼당 300원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것 보다는 휠씬 좋으리라 생각되어진다. 참고로 한국인은 한명도 없고 일본인이 1명 있었다. 미국에서도 유학을 올 정도라고 하니 가히 좋은 학교인가보다.

제자들에게 직접 학교 분위기나 학생들의 태도 식사 등 많은 부분에서 깨달은 부분이 많을 거라 생각되어진다. 우리 제자들은 정말로 복 받았다.


 선물도 받고 식사와 간식도 함께 먹으며 풋살 수업과 시합도 했으며 학교 대부분의 시설에 대해 견학을 하기도 하였는데 우리 제자들 성격이 밝고 웃는 인상이라 어디 가서든지 잘 어울리며 지냈다. 뿌듯했다~~~^^


 앞으로 우리제자들이 좋은 축구클럽과(산토스나 코린치안스 상파울루 등등) 좋은 학교(명문 사립)에 들어가 유럽과 미국에서 처럼 지덕체를 갖춘 인재가 되어지길 바란다. (우리나라에서나 학교축구부가 있지 외국은 전체가 다 클럽이다. 사진이 많은데 잠시 후에 또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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