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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식 2월9일(1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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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721회 작성일 19-11-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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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22:52. 


 오늘은 오전에 2타임 오후에 피지컬 야간에 뺑야라는 팀과 경기를 하였다.

1부리그 팀인데 엄청 잘한다고 들었다. 신북이 19대1로지고 11대1로 졌다. 산토스를 이기고 우승했다고 들어 기대가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많은 관중과 엄청난 규모와 인원을 가지고 있는 팀이었다.


 고학년과 저학년을 총 4그룹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였는데 지난 몇일간 움직임을 하여서 그런지 상대방움직임과 템포에 어느정도 따라갈 수 있었다. 큰 형아들은 3대3으로 비겼고 작은 아가들은 몇골 먹고 지긴 하였지만 그런 템포가 빠른 팀과 경기를 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이제 더 좋은 팀들과 계속적으로 경기가 있으니 새벽과 오전에는 우리 팀훈련을 통해 개인기량을 보완하고

오후에는 경기를 통해 또한 성장을 하고자 한다.


 내일 또한 마찬가지로 오전에 팀훈련 오후에 피지컬 11대11경기가 잡혀있다. 피지컬을 같이 하기에 한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온몸에 근육이 뭉쳐있지만 몇일만 지나고  계속적으로 훈련한다면 결국은 건강하고 튼튼한 육체와 마음이 되어 있을 것이다. 


 현재 제자들의 몸상태는 조금 피곤하지만 몸에 좋은 과일과 음식 그리고 영양제를 엄청 먹이기 때문에 회복 속도가 빠르다.

다만 이준이의 뒤꿈치가 물집이 생겨 치료하는 중이라 야간경기에 제외되었다. 심한건 아닌데 괜히 무리해서 염증이 생길까봐 무리하지는 않는다.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나머지 제자들은 지금도 건강하지만 더 강해지고 있다. 육체와 마음 모두가 성장 하는걸 느낀다.

예의가 없을때 혼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할때 또한 혼나고 있다. 어른에 대한 예의도 강조하고 있으니 아마도 집에 가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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