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lp@ulsansports.com
  • 052-296-7373

조합뉴스



감독님 갤러리

브라질 소식 2월15일(24일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83회 작성일 19-11-22 21:08

본문

2017.02.16. 22:11 


 요즘 경기를 하며 포지션을 바꾸고 있다. 공격은 수비 수비는 미들 미들은 공격으로 하고 다양하게 경험하고 있다.

물론 경기를 이기고 싶다면 자리를 고정시켜서 그 자리에 맞게 훈련을 시켜야 되겠지만 지금은 여러포지션을 해보면서 실력을 쌓고있다. 수비를 해본사람이 공격도 잘하며 공격도 해본사람이 수비도 잘할수 있다. 물론 고등때부터는 고정된 자리에서 훈련을 하겠지만 여러포지션을 소화가능한 선수가 몸값이 비싸고 실력도 좋은 선수다. 드리블과 컨트롤이 자유자재로 가능하다면 어떤 포지션에서든지 패스든 슛이든 가능할 것이기에 축구에는 답이 없다고들 말하고 배웠지만 어떤 사람의 능력치가 A라면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 B급선수가 될 수도 있고 A+선수가 될 수도 있다. 이것에 대해 이미 정답을 찾았으며 나에게 왔을때 다른 감독들보다 더 좋은 선수로 키울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오늘경기는 100년된 주벤투스와 경기했고 결과는 3대3이었다.


 운동강도를 계속적으로 높이고 있어서 현재 다들 옆구리에 근육통이 있다. 몇몇 제자들은 발에 물집도 생기고..

내 생각에는 한국가면 하루이틀 완전히 뻗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ㅎㅎ 물론 금요일날 저녁에 도착해서 맛난 고기와 생선 등등 맛난 것을 많이 먹고 토,일 2틀간 쉬면 다 회복될 것이다.

 

 특별히 저녁9시에 박평안이 다니는 사랑선교교회라는 교회를 담임하시는 목사님께서 저희 숙소에 오셔서 제자들에게 좋은 말씀과 간식 그리고 맛난거 먹으라고 돈을 주셨다. 그래서 간식먹고 마트에 가서 맛난 거를 사먹었다. 너무 감사했다  

(사진은 추후 올리도록 하겎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