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러시아대회 러시아 대회 넷째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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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16회 작성일 19-11-25 14:49본문
오늘 경기는 우즈벡의 분요도르와 전반전까지 일진일퇴의 경기로 0대0으로 마치고 후반전 역시나 키퍼의 실수로 2골을 내주었지만 금세 우리 제자들의 기술력을 앞세워 규민이의 왼발 슛으로 1골을 따라 갔으며, 골 찬스도 있었으나 골이 아쉽게 터지지 않아 시간이 조금 아쉬운 경기였다. 오늘 경기에는 세겸이도 회복하여 풀타입을 소화하였고, 골운이 조금 없었을 뿐 경기력은 아주 좋았다. 다들 성장하고 있는 것이 뿌듯하였다. 참고로 오늘 러시아방송사에서 우리의 경기영상과 감독님, 골을 넣은 규민이를 인터뷰 내용을 담아갔다. |
점심식사 후 오늘은 관광일정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러시아의 가장 큰 강을 유람선으로 구경하고, 전통시장, 성당 및
2차대전때 실제 쓰던 탱크 등 러시아의 거리를 아주 활기차게 돌아다녔다.ㅋㅋ
물론 러시아 친구들과도 사진을 많이 찍었다.(사진을 참고하여주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이 제일 기다리는 사모님의 간식타임
현지에서 사모님이 직접 재료를 공수하여
수제라뽁이와 피자토스트를 먹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우리팀이 간식을 먹을때 다른 외국팀들은 다들 부러워서 난리이다.ㅎㅎ
우리 제자들은 참 복을 많이 받은것 같다.
1. 관광사진
2. 선수촌 및 개막식 받은 사진
2017.08.2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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